네르하 프리힐리아나 당일치기(네르하 짐보관하는 곳, 프리힐리아나 맛집(텐트 밖은 유럽 스페인편)

네르하 프리힐리아나 당일치기를 계획할 때 가장 신경쓰이고 걱정되는 부분이 짐 맡기는 것이었다. 그래서 네르하 짐보관 하는 곳과 텐트 밖은 유럽 스페인편에서 나왔던 프리힐리아나 맛집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네르하 버스정류장 앞 버스 기다리며 노을지는 모습
네르하 버스정류장 앞 버스 기다리며 노을지는 모습

말라가에서 그라나다로 가는 길에 네르하와 프리힐리아나를 갈지 말지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다. ‘이렇게 잠깜 들렀다 가는 여행이 의미가 있을까’에서 부터 ‘캐리어 두개를 어디에 맡겨야 할지’ 등 여러가지 걱정들 때문이였다. 하지만 이 고민이 무색할 만큼 네르하와 프리힐리아나는 너무너무 아름다워서 일주일은 머물고 싶은 곳이였다. 이 곳은 이제 나에게 다시 가고 싶은 곳이 되었다.

1. 네르하 짐보관

네르하를 가기로 결정한 후 가장 먼저 찾아본 것이 짐 보관소였다. 네르하는 아주 작은 소도시였기 때문에 마드리드나 세비야 같은 도시에서 흔히 찾을 수 있는 Radical Storage(개당 5유로에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곳)이 한 곳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 한 곳마저도 우리가 여행하는 주말에는 짐을 보관할 수 었어서 이용할 수 없었다. 그래서 찾은 곳이 바로 [Hostal Azahara Nerja] 였다.

구글맵-Hostal Azahara Nerja 위치
구글맵-Hostal Azahara Nerja 위치
버스터미널 뒷편 네르하 짐보관 호스텔 [Hostal Azahara Nerja]
버스터미널 뒷편 네르하 짐보관 호스텔 [Hostal Azahara Nerja]

구글 검색을 했을 때 정확히 아직까지 운영을 하고 있는지와 가격이 어떻게 변경되었는지 확인할 수가 없었다. 코로나 이후 많은 호텔과 호스텔, 식당들이 폐업을 했기 때문에 무작정 ‘여기서 한다더라’는 블로글만을 보고 갈 수는 없었기에 구글 채팅을 이용해서 영업을 하는지와 짐보관료는 얼마인지를 물어봤다.(파파고를 이용해서 스페인어로 대화했다.)

스페인어로 구글맵 채팅대화 내용
스페인어로 구글맵 채팅대화 내용

대화내용은 간단했다. 내가 방문하는 날에 짐보관이 가능한지 문의했고 사장님께서는 짐 하나당 5유로라고 하셨다. 후기에 보면 10유로를 냈다는 사람들도 있어서 결제할 때에 해당 대화내용을 캡쳐해서 보여주었다.

(이후에 가격이 변경되거나 영업을 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구글지도 검색에서 채팅으로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구글지도에서 [Hostal Azahara Nerja]를 검색하면 빠르게 찾을 수 있다. 구글에 호스텔 아자하라 네르하 라고 검색하면 다른 곳이 검색되었기에 꼭 영어로 검색하고 호스텔 간판 사진을 참고해야 한다.)

Hostal Azahara Nerja는 네르하 버스터미널 바로 뒷편으로 도보 1분 거리에 있고, 보통 Radical Storage같은 업체를 이용한다면 수수료를 내야하는데 수수료가 없다는 점이 좋았다. 하지만 유일한 단점이 있었는데 엘리베이터가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내가 알아볼 당시에 버스터미널 주변 호스텔과 호텔에 채팅으로 문의해보았지만 답이 없거나 투숙객만 짐보관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기 때문에 이정도 단점은 힘 한번 빡주고 오르락 내리락 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2. 프리힐리아나 맛집(텐트 밖은 유럽 2 스페인편)

프리힐리아나
프리힐리아나

짐보관을 하고 바로 앞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프리힐리아나로 갔다. 하얀마을 프리힐리아나는 스페인의 산토리니와 아주 비슷했다.

프리힐리아나의 포토존 중 하나
프리힐리아나의 포토존 중 하나
프리힐리아나 맛집에 걸려있는 사진을 보고 찾아 낸 곳
프리힐리아나 맛집에 걸려있는 사진을 보고 찾아 낸 곳

프리힐리아나에 대략 12시쯤에 도착했다. 대부분의 식당이 12시 이후에 열기 때문에 그 시간대에 맞춰서 도착하는 것이 좋을 거 같았기 때문이다.

바로 텐트 밖은 유럽 스페인편에서 나왔던 뷰맛집 [Restaurante El Mirador-Frigiliana]로 갔다. 문을 연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사람들이 북적였지만 다행이도 나는 뷰를 볼수 있는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후기에서 봤을 때 뷰를 볼 수 있는 좌석은 예약을 해야 한다고 했는데 운이 좋았나 보다.

Restaurante El Mirador-Frigiliana에서 본 프리힐리아나 뷰
Restaurante El Mirador-Frigiliana에서 본 프리힐리아나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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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해산물 빠에야와 하몽과 아보카도가 들어간 샐러드를 시켰다.

소꼬리찜이 유명하다고 했던거 같은데 이미 세비야와 론다에서 소꼬리찜을 두번이나 먹어서 물려서 먹을 수가 없어서 샐려드를 주문했는데 너무 맛있었다. 빠에야도 이번 스페인 여행에서 먹은 것 중 제일 맛있는 빠에야였다. 타파스로 나온 것이 아니라 더 맛있었다.

식사 중 우리 옆에 있던 고양이
식사 중 우리 옆에 있던 고양이
Restaurante El Mirador-Frigiliana의 화장실
Restaurante El Mirador-Frigiliana의 화장실

밥을 먹고 화장실을 들렀는데 언덕 위에 있는 식당이라서 그런지 한 벽면이 바위여서 신기했다.

3. 네르하와 프리힐리아나 반나절 여행 결론

비록 짧지만 너무 너무 예쁘고 행복한 추억만 가득 남아있는 곳 네르하와 프리힐리아나. 오늘은 네르하 짐보관하는 곳과 프리힐리아나 맛집에 대해서 내가 경험한 것들에 대해 적어보았다. 좀 더 상세한 여행 일정이라든지 네르하의 유럽의 발코니에 관한 내용을 다음 글에서 적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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